[퀘벡] 캐나다 퀘벡, 그리고 가을의 크리스마스

구석구석 너무 예쁜 거리를 가진 퀘벡.

 

도깨비 드라마에 모든 걸 담을 수 없었을 곳을 제가 한번 담아보기 위해 구석구석 사진을 찍었답니다:)

 

길 가다가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호텔이었네요 ㅎㅎ

이곳은 제가 머물었던 곳은 아니지만 이뻐서 그냥 사진 찍었답니다!

(제가 머물었던 호텔은 따로 포스팅할게요!)

 

 

바닥은 한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느낌이지만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이런 거리를 보기에 쉽진 않아요 ㅎㅎ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너무 이뻤다는....

 

이 거리는 도깨비에 나오는 들판 Terrasse Saint-Denis를 가는 길에 찍었답니다.

날씨도 거리도 모든 것이 완벽했다...

 

예랑이랑 둘이 앉아서 풍경을 보면서 감탄하고 있을 때 숙모가 찍어준 우리 사진.

정말 풍경이 다했다고 할 수 있는... 지금 봐도 너무 여유롭고 또 가고 싶어 집니다!

 

이렇게 여유로운 낮을 보내고 숙소 가서 좀 쉬다가 보니 벌써 저녁.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에 도깨비 드라마에 또 등장했던 크리스마스 소품을 파는 상점을 우연히 지나게 되어서 들렀습니다.

가을이었지만 이곳 상점 앞에서부터는 맨날맨날 크리스마스.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민망했지만 사진은 포기할 수 없었쥬...

얼른 찍고 입구로 입장!!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이 아기자기한 초콜릿가루팩들. 

낱개로 하나씩 팔고 있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충동구매 할 뻔.... (핫초코는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한 스타일)

 

 

아아ㅏㅏ 너무 귀엽지 않나요?  크리스마스 티브이 소품인데요.

보자마자 동심의 세계로... 

 

 

너무 귀여운 크리스마스 소품들에 반해버렸답니다ㅠㅠ

눈사람 인형도 사고 싶었지만 사진 찍는 걸로 만족하기.

 

 

예랑이와 저는 2층으로 올라와서 이렇게 한참을 아래에 내려다보면서 너무 귀엽다~ 이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뭐 할까? 집에 어떻게 꾸며놓을까? 등등 많은 이야기를 했답니다 :)

 

 

가을의 크리스마스를 맘껏 느끼고 저희는 저녁을 먹기 위해 상점을 나왔답니다:)

 

오늘 포스팅 한 장소들은 전부 윗마을인 어퍼타운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깨비에 나오는 빨간 문, 그리고 계단 등 로어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곳들은 또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