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도깨비 장소 캐나다 퀘벡 시티로 출발!! (캐나다 내 국내선 여행시 가지고 있는 비자소지해야할까요?말까요?)

벌써 방영한 지 꽤 지난 도깨비 드라마.

하지만 저도 도깨비 드라마를 보고 캐나다 워홀을 신청하기 시작했다는....

 

예전에도 퀘벡을 간 적이 있지만 그때는 한겨울이라 조금 아쉬웠는데요.

 

이번에 가족들도 캐나다 여행을 올 겸 단풍국 캐나다의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퀘벡여행을 결정했습니다 :)

 

토론토 기준 차로 퀘벡을 가면 편도 12시간... 후들후들하죠? 

저번 퀘벡 여행 때 차로 갔다가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며... 

이번엔 에어캐나다를 이용하였습니다 :)

 

아침 6시3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라 새벽에 공항도착.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랬어요!

마음 급하게 찍어서 흔들려버린 공항 차 대기 라인 사진.

 

짐 검사까지 끝내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대기하다가 드디어 비행기 탑승!!

 

아래 단풍들 보이시나요?? 역시 괜히 단풍국 캐나다가 아니랍니다 :)

정말 물들지는 않았지만 서서히 이뻐지는 중!!!

퀘벡 얼른 가자ㅏㅏㅏ!! Let's goooo!!!!

 

2시간 30분 후.

 

퀘벡 공항에 도착했어요.

대부분 우버가 안잡혀서 택시이용을 많이 하던데 저희는 우버가 잡혀서 우버로 올드퀘벡으로 이동했답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우버할인 프로모션까지 사용해서 $35불에 도착.

 

숙소 체크인시간이 1시 이후라 짐만 먼저 맡겨두고 주변 구경을 하러 나왔어요!

(숙소 소개는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유럽느낌 물씬 나는 퀘벡시티.

하지만 저 캐나다 국기 보이시나요?

 

저는 캐나다에서 캐나다를 온 건데 유럽여행지에 온 줄 알았어요. 너무 이쁜 거리ㅜㅜ

 

그리고 도깨비 드라마의 한 장소.

 

 

너무 이쁘죠?? 이 날 하필 오른쪽에 크루즈도 있어서 더욱더 이뻤답니다!

 

잔디 앉아서 커피 드시는 분들, 유투브 또는 릴스찍고 있는 사람들 등등

그리고 저녁에는 이곳에서 음악도 연주하고 여유 그 자체였어요:)

 

퀘벡 여행의 시작!

본격적인 맛집, 숙소소개, 올드퀘벡 이쁜 장소 등등 포스팅 업데이트 시작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한국인이라 캐나다 내 여행이어도 소지하고 있는 pgwp비자가 필요한 줄 알고 바리바리 다 싸들고 갔는데요...

토론토에서 퀘벡여행을 갈 때 필요 없답니다 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퀘벡을 올 때는 여행비자 필요한 거예요~ 또 헷갈리실까 봐서...)

여권만 있으면 가능하더라고요!! 다들 저처럼 몰라서 다 싸들고 가시지 마시라고요:)

 

 

그럼 이만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