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도착 첫날이 지나고 2일 차 아침!
아침에 봐도 너무 좋네요!!!
리조트에서 놀기 전에 재밌게 놀기위해 일단 먹어야겠죠?
칸쿤 여행을 오면 음식도 정말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데요.
이 리조트의 조식과 런치 뷔페는 한국인 입맛에 찰떡!
조금 걱정했던 것과 달리 한국인들이 딱 좋아할 만한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끊임없이 먹었답니다 :)
사진보다는 먹는게 더 중요했기 때문에... 살짝 대충 찍었어요 ㅎㅎ
누구나 좋아할만한 조식메뉴로 구성되어 있고 종류가 워낙 많아서 원하는 대로 골라 먹기 딱 좋습니다!
일단 조식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그다음은? 커피? 아니죠 여긴 올인클루시브 호텔인걸요 ㅎㅎ
조식을 먹고 수영을 하기위해 풀로 나왔더니!!! 아래보이는 술들... 보이시나요?
저는 스트로베리모히또로 아침을 시작했답니다ㅎㅎ
문제는 풀에서 하도 놀았더니 취하 지를 않더라는....?
아침부터 칵테일 한잔과 인생샷 한컷 건졌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힐링 그 자체 였어요!
풀장을 지나 더 앞으로 가면 이렇게 모래사장과 바다가 보입니다.
대부분 외국인들은 저기서 썬텐도 하고 낮잠도 자고 책 읽는 사람들도 있고 여유진 사람들의 모습도 구경할 수 있어요.
하루종일 수영하고 점심도 아침과 똑같은 뷔페에서 밥을 먹고 또 술 한잔하고 하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네요:)
이 리조트에서는 미리 예약을 하면 조식과 런치를 먹었던 뷔페를 제외하고 원하는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데요.
대부분 첫날 체크인을 하자마자 바로 전부 예약을 해야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시간대에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첫 저녁식사에는 멕시코 칸쿤인데 멕시코 요리를 먹어줘야겠죠?
그래서 멕시코요리 레스토랑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
멕시코 요리 레스토랑은 타코라인이 따로 있었는데 저희가 갔을 땐 이미 만석이라ㅠㅠ
그냥 치킨, 비프스테이크를 시켰어요.... 맛은 솔직히 타코라인에서 기다렸다가 먹을걸.... 이건 런치 뷔페에도 있는데...?
이런 생각...?
하지만 타코는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외국인들이 하는 말 주워 들었습니다;)
밥도 먹었겠다 저녁엔 뭘 할까 하다가 리조트 내에 셔틀버스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자며 셔틀버스에 탑승!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곳에 따라 내려보니 리조트 안에 야시장이 있더라고요!!!
가방부터 액세서리, 모자, 소품 등등 구경거리가 많아서 한 바퀴 돌고 돌아왔습니다 :)
저는 야시장에서 귀여운 팔찌하나 득템했네요 ㅎㅎ
아 여기서 꿀팁 하나!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로 첫날 팁을 잘 챙겨주면 직원분들이 더 잘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희도 실천해 봤는데요.
첫날 조식뷔페에서 음식을 먹고 팁으로 5불을 직원분한테 챙겨주고, 저녁에 술 먹는 바에서 10불을 직원분한테 챙겨줬는데 5박 6일 내내 직원분들이 알아서 계속 술을 갖다주고 주문받으러 오고 정말 편했습니다 :) 그 뒤로는 하루에 1-2불씩 팁을 드렸고요!
어디서 어떻게 알았는지 계속 저희를 찾아와서 술 더 줄까? 주문할래? 이러고 뷔페에서도 계속 와서 커피리필해 주고 너무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나중에 칸쿤 리조트가시면 꼭 경험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리조트 내에서 보낸 2일 차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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