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한번 가보고 꼭 같이 가자고 해서 와본 일식 레스토랑 :)
저는 업타운에 살고 있기 때문에 다운타운을 자주 가지는 않지만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왔습니다!
Dundas St West at Yonge St에서 501번 스트릿카를 타고 Queen St East at Greenwood Ave에서 내리면 도착입니다.
(스트릿카를 타고 약 30분 정도 소요)
외부 사진과 여기는 토론토인데 Vancouver Ave인 것도 신기해서 사진 한 장 찍었답니다:)
친구가 저번에 왔을 때 사람이 많다고 해서 저희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도착했어요.
제가 간 날은 토요일 이었음에도 다행히 사람은 없어서 바로 입장하기!
하지만, 사람들이 한 테이블씩 자리에 앉더니 5테이블정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오픈시간은 4:30 PM - 10:00PM이고,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내부사진과 테이블에 놓인 이쁜 앞접시도 찰칵!
왼쪽 내부사진은 살짝 흔들렸네요;;
저희는 Salmon Nori Canapés / Eggplant를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서 주문했었는데 알고보니 주문한 두 메뉴가 이 가게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들이라고 하네요.
먼저, Salmon Nori Canapés - $12
사이즈가 작아서 너무 아쉬웠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김을 살짝 튀겨서 바삭하고, 안에 연어와 아보카도까지 들어가 있는 이 요리는 완전 제스타일이었습니다!
메뉴가 나올 때 메뉴 하나하나 전부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셔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나온 두 번째 요리, Eggplant - $15
평소에 가지요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촉촉하고 간장양념이 배어있어 너무 맛있었어요:)
사이즈가 살짝 작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는 없었지만 중독성이 강한 맛이라 또 방문한다면 무조건 주문할 메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이쁜 가게였어요! 또한, 직원 서비스도 너무 친절해서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습니다.
가게 주변 길이 이쁘기도 하고 편집샵도 있어서 데이트 겸 산책하기 좋았어요!!
토론토 다운타운에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맛집, MARU 후기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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